【헬스코리아뉴스】쉐링-푸라우가 제시한 새로운 간염 복합치료법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는 주말 항바이러스제인 '레베톨(Rebetol, rivavirin)'과 면역 단백질인 '페그인트론(PEG-Intron)'을 3-17세 소아 청소년 C형 간염 복합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페그인트론은 기존의 인터페론과 달리 혈액 내에서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약으로 1주일에 1회 주사한다.
임상실험에서 6개월 동안 페그인트론과 레베톨 병용 치료 후 내성이 없는 바이러스를 가진 소아의 96%, 치료가 어려운 C형 바이러스 감염 소아의 55%가 혈액에서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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