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FDA가 일라이 릴리의 당뇨치료제 ‘바이에타’의 단독요법제 승인을 위한 제품라벨 표기내용 개정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는 바이에타 단독요법제 승인 여부에 대한 FDA의 검토작업이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면서 FDA가 추가 임상시험을 주문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에타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천연 호르몬(GLP-1)과 유사한 작용을 통해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효과를 불러오는데 당뇨병 환자는 GLP-1 호르몬이 정상인보다 부족하다.
바이에타는 2005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 2006년 11월에는 유럽 승인을 받고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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