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성인당뇨병 여성환자가 GSK의 '아반디아(Avandia)'와 다케다의 '액토스(Actos)'를 장기 복용하면 골절 위험이 2배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의 소날 싱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10일 캐나다의학협회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1만4000명의 환자가 포함된 10건의 임상실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70대 당뇨병 여성이 아반디아와 액토스를 장기복용하면 21명당 1명, 56세 여성은 55명당 1명에서 골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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