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오스미움(osmium)'이라는 물질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영국 워위크 대학 피터 새들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오스미움이 시험관실험에서 난소암,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스미움은 현재 항암제로 쓰이고 있는 백금과 같은 계열의 은회색 금속으로 만년필 펜촉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새들러 박사는 오스미움은 독성 부작용과 내성 등에 있어 백금보다 유리하며 백금과 교차내성이 없고 암세포를 말살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밝혔다.
또 백금으로 만든 항암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시스플라틴과 병행치료도 할수 있는데다 가격도 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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