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대학 프란체시니박사는 9일 로마에서 열린 제3차 연례 여성건강회의에서 노년기의 건강이 유전적 요소와 연관된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 건강은 병과 싸움으로써 늙어갈수록 점점 더 건강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프렌체시니박사는 각종 병을 이겨내면서 여성들의 몸은 적응하게 돼 더 강해져 건강한 노년기를 즐길 가능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더 높다고 밝혔다.
그는 유전자 변이와 남성의 수명 간의 상관관계는 여성의 경우보다 훨씬 더 보편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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