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5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식품안전 전문가 회의에서 하루 몸무게 1㎏당 0.2㎎ 이하의 멜라민 섭취를 안전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EU의 0.5㎎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지만 FDA가 정한 0.063㎎보다는 낮다.
WHO의 기준은 세계 각 국의 식품안전 표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기구의 슈룬트 국장은 몸무게 50㎏인 사람이 하루 10㎎까지 멜라민을 섭취해도 된다는 WHO의 기준이 멜라민 섭취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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