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새롭게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약이 뇌암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 피터포시스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5일 'journal PLoS Biology'에 발표한 자료에서 새 알츠하이머 실험약이 악성신경교종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 약이 기존 뇌 단백질에 의해 활성화된 '스위치'를 작동시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 약은 이미 몇몇 제약사들이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수년내 임상실험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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