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볼차노 지방 병원의 조르지오 라데티 박사팀은 4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지난 3년 동안 과체중 혹은 비만아 186명의 체질량지수(BMI)와 갑상샘 호르몬과 항체 수치, 갑상샘 초음파 사진 등을 비교한 결과 73명(40%)이 갑상샘 염증에 걸렸다고 밝혔다.
비만아에게 갑상샘 염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이유는 지방이 갑상샘 조직 변이를 유발하기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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