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하는 생리대, 탐폰 등 생리처리용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성을 위한 생리처리용품의 올바른 이해'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의 내용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리처리용품의 주요성분 종류 및 구성, 생리대 제조과정 중 생성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및 다이옥신에 관한 정보 등이며,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구 및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책자는 소비자단체, 전국 보건소 및 여자 학교 등에 배포될 계획이며, 향후 여성의 보건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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