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FDA는 앨러간사의 녹내장 치료제 '루미간(Lumigan/bimatoprost)'이 속눈썹을 기르는데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루미간을 사용한 1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단 4명만 경증 습진, 안구 염증 또는 피부염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FDA 관계자는 외부자문위원들이 비마토프로스트가 위험성보다 유익한 효과를 충분히 주는 것으로 판단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임상 실험 결과는 오는 7일 열리는 외부자문위원회에서 검토된다.
앨러간은 루미간이 속눈썹을 더 길게, 더 풍성하게, 더 진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며 '라티세(Latisse)'란 상품명으로 출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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