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전문요원(CRA)은 임상시험 디자인에서부터 최종 리포트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통제하는 전문직으로, 임상시험 분야에 열정을 가진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화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임상시험행정요원(CTA)은 임상시험과 관련한 문서 및 시험약 관리, 계약 및 연구비 지급 관리 등 임상시험이 규정을 준수하고 효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행정업무를 제공하는 직종이다. 전공을 불문하고 국내외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10일 수요일 6시까지이며, 입사 지원은 회사입사 전용 온라인 (http://pfizer.career.co.kr)를 통해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되며 이후의 일정은 개별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7년에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와 2012년까지 한국에 3000 억원 상당의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한국정부, 의료계와 함께 공동노력으로 R&D활동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한국 제약산업의 R&D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 R&D투자 확충에 따라 이를 실행해 나갈 R&D전문인력 양성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한국화이자제약에는 현재 임상시험전문요원 60여명, 임상시험행정요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기업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임상시험전문요원, 임상시험행정요원 공개 채용은 국내 R&D투자의 일환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경력직보다 신입위주로 직원을 채용, 의약분야 R&D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R&D 전문가 양성 및 인프라 확충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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