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예방 유전자 발견
폐암 예방 유전자 발견
염색체 3에 위치한 LIMD1가 주인공
  • 이경숙 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2.03 0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폐암을 예방해 주는 유전자가 발견돼 폐암치료에 새 희망을 던져 주고 있다.

영국 노팅검대학 타이손 샵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3일 국립과학아카데미에 게재한 논문에서 건강한 폐조직과 폐암조직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의 폐암 조직에서는 LIMD1 유전자가 누락됐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가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LIMD1은 3p21이라 불리는 염색체 3의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고 샵박사는 주장했다. 이것은 때로 담배연기독성으로 인한 폐암의 진행을 초기에 박멸하는데 LIMD1의 불활성은 특히 폐암진행의 초기단계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쥐를 이용한 이어진 실험에서 연구진은  암과 LIMD1 유전자 결핍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