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인간 iPS 세포제작 성공 1주년을 맞아 쿄토대 야마나카 신미교수가 1일 기자 회견을 갖고 환자치료의 실용화를 강력히 요망했다.
야마나카 교수는 iPS 세포 연구가 11월에 첨단 의료 개발특구(슈퍼특구)로 선택되었던 것에 대해서 "범 일본 체제의 기반이 생겼다. 실용화를 향해 국내외, 산학합동등을 묻지 않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의 토론토대와 10월에 협정을 체결했으며 내년초에는 미국의 하버드대와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인상 깊은 사건은 난치병의 딸을 가진 어머니로 부터 "iPS 세포개발이 성공했다는 보도를 보고 처음으로 자신의 딸에게 '10년 정도면 나을 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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