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 소아암 위험 증가 가능성 없다
ADHD 치료제, 소아암 위험 증가 가능성 없다
  • 이경숙 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1.27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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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ADHD 치료제가 소아의 염색체 변형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 환경건강과학 연구소의 그리스틴 위트 박사는 26일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에 발표한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6-12세 ADHD 소아 63명을 대상으로 '리탈린(Ritalin LA)' 또는 '애더럴 (Adderall)'을 3개월간 투여한  결과  소아 47명의 백혈구에서 치료로 생겨난 세포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논문에서는 ADHD치료 약물이 DNA 손상과 구조 변이의 빈도를 높여 암 유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진은 그러나 장기 노출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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