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인공 심장 영구 사용 장착 가능
보조 인공 심장 영구 사용 장착 가능
  • 이경숙 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1.27 0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일본에서 중증의 심장병으로 체내 매입형 보조 인공 심장을 장착한 고령 여성이 보행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해 화제다.

보조 인공 심장을 영구 사용 목적으로 장착하는 것은 일본 최초의 일로 심장이식 적응외 환자의 재택 치료 등에 길을 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라현의 주부 모토코씨(74)는 지난해 7월 심근경색 후유증으로 혈액이 역류하고 심부전을 일으키는 등 중증 허혈성 심근경색증에 걸렸다.

일본에서 심장이식 적응 기준은 60세 미만이어서 모토코씨는보조 인공 심장 장착을 했다.  지난 8월, 추진기가 회전해 혈액의 흐름을 보강하는 펌프식 인공심장을 좌심실에 묻는 수술을 받았다.

보조 인공 심장을 장착하면 기능 회복이 가능한 환자는 일본에서 연간 1000명 정도 있다.

보조 인공 심장 장착으로 심장의 부담이 가벼워져 심기능 자체가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