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로슈의 대장암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이 유방암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는 24일 “아바스틴의 유방암 치료에 대한 3상 임상에서 목표치에 도달했다”며 “유방암 환자가 기존 화학요법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생존 기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탁산(taxane)계열 항암제, 안드라사이클린(anthracycline) 계열 항암제 혹은 제로다(Xeloda)와 병용해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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