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지역에서 팔리고 있는 비아그라 80%가 중국산 인것으로 알려졌다.
EU 세관은 지난해 역내로 들어온 짝퉁 상품이 2억5000만 개에 달했으며 이중 중국산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는 짝퉁 의약품 최다 원산지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가짜 의약품의 적발 사례가 급증한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무려 5배가량 늘어났다.
한편, 세관국이 압수한 짝퉁 상품 중에는 담배가 전체의 60%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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