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을에 태어난 아기는 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 티나 하테르트 박사는 겨울 바이러스 시즌이 정점에 달하기 4개월전 가을에 태어난 아기는 다른 시기에 탄생한 아기보다 천식에 걸릴 확률이 약 30%이상 높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995~2000년 사이 태어난 9만5000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면역시스템이 채 완성되지 않은 유아들이 천식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특히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에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인 RSV는 1세미만 신생아 및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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