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일본 아이치현 산업기술 연구소의 오와리 섬유 기술 센터가 현지 섬유 업계등과 제휴해, 방뇨를 검지하는 센서 기능을 갖춘 옷감과 소형 무선 장치등을 조합한 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방뇨가 발생하면 무선으로 인근 PC 등에 정보를 전달한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노인이나 요실금 환자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 줄것으로 기대되는 성과다.
센서 기능을 지닌 옷감은 은과 알루미늄 2 종류의 실을 보통 실에 함유한 것으로 기저귀의 흡수시트와 외측 커버시트 사이에 단다. 은과 알루미늄의 사이에는 액체에 담그면 전압이 발생하도록 했다.
센서 기능을 가진 옷감은 보통 금속선이나 금속 시트를 이용하고 있어 불편했다. 이번에 개발된 옷감은 보통 옷감과 거의같아 부드럽고 환기성도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이물감이 없다고 한다.
연구진은 세탁물을 말리고 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을 알리는 시스템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