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인류가 이룩해낸 가장 큰 과학 성과로 손꼽히는 DNA 이중나선구조를 찾아내 1962년에 노벨 의학 생리학상을 받은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제임스 왓슨 박사(79)의 DNA의 게놈정보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뉴스위크가 전했다.
왓슨 박사는 2년 전, 미 바이오 기업 ‘454 라이프사이언스’가 제안한 게놈의 공개 계획에 동의했으며 동사는 박사의 혈액을 기초로 67일간 약 100만 달러를 투자해 염기 배열을 분석했다.
이 결과는 31일(현지시간) 미국립보건연구소(NIH)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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