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퇴행성 질환 악화 늦추는 신물질 개발
신경퇴행성 질환 악화 늦추는 신물질 개발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1.1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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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신경퇴행성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늦출수 있는 합성물질이 개발됐다.

미국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 에드워드 빌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16일 'Experimental Biology and Medicine' 11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뇌, 척수, 말초신경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신경원을 보호하는 합성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물질은 쥐실험을 통해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로 대체할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이 신물질은 연구팀이 앞서 개발한 또 다른 신경퇴행 억제 물질인 GW5074의 유도체(3-substituted indolin-2-one compound)다.

연구진은 그간 GW5074가 신경괴사를 막는데 효과적이나 투여량에 따라 세포독성이 있어 임상시험에 사용하기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유도체는 투여단위를 매우 높여도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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