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약 1만 6000여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 백신 실험에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다음달 시작될 예정인 이 실험은 케냐,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행된다.

이 새로운 백신은 실험실 실험결과 중증말라리아에 50%, 경증 말라리아에 30%의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실험중인 말라리아 백신 RTS,S가 안전하고 유아의 말라리아 감염을 대폭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 백신은 2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새로운 감염을 65% 떨어뜨렸다.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