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일본에서는 최근 장기제공을 할 용의가 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환자들을 크게 고무시키고 있는데...
일본 내각부가 8일 내놓은 '장기 이식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뇌사 판정을 받았을 경우 장기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2006년 조사보다 2%증가한 44%로 1998년 조사 이래 최고에 이르렀다.
조사에 따르면 지금은 인정되지 않은 15세 미만 아이의 장기 제공에 대해서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이 지난 회 조사 보다 1% 증가한 69%였다.
이 조사는 지난 9월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회수율은 59%였다.
15세 미만 아이의 장기 제공에 대해서는 장기 이식법 개정안 3개가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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