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 왜?-남성 오르가슴
조루, 왜?-남성 오르가슴
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혼자서 하는 조루치료법>
  • 이윤수 전문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1.03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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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조루는 남성 성반응주기 중 오르가슴(orgasme) 단계의 장애이다. 사정을 하거나 남성의 오르가즘 등은 성반사반응들 중에 하나이다. 조루는 인간 성반응의 다른 두 구성요소이기도한 발기반사나 성적 욕구와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조루환자들은 성적으로 결코 미숙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남성들은 성교불능자가 아니다. 그들은 단단한 발기와 성적 흥분을 느끼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몹시 강하고 활기찬 편이다. 성적으로 이야기하면, 조루환자들은 너무 빨리 사정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

남성들에 있어 조루는 자존심의 상실입니다. 이 글은 미국의 성(性) 심리학자인 헬렌 S. 카플란 박사가 저술한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을 비뇨기과 전문의인 이윤수 박사(헬스코리아뉴스 전문위원)가 유쾌하게 조명한 것입니다.

이윤수 박사는 국내 성의학 분야의 대가로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산하에 부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박사는 남성 성기능 장애 등 말 못할 남성고민해결사 일명 '고추박사'로 더 유명하지요.

더불어 카플린 박사는 성 치료분야의 선구자로 1995년 사망할때까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그녀의 저술과 교육의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7000회 이상 진행된 경험적 진료기록으로부터 나왔다고 이 박사는 말합니다.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와 국내 고추박사가 말하는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는 독자여러분에게 삶의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주>

남성 오르가즘에는 두 가지 구성요소가 있는데, 이는 ‘누정’과 ‘사정’이다. 누정은 남성 생식기관들에 있는 근육들이 짧게 수축함으로써, 정액을 그 보관 장소인 정낭으로부터 짜내어 음경 기저부에 있는 작은 저장부위에 정액을 고이게 한다.

정액의 저장소에서는 이제 외부로 분출될 준비가 된 것이고, 남성은 마스터즈와 존슨이 명명한 ‘사정 불가피’의 어떤 내적 느낌을 가지게 된다.

다른 말로, 누정은 남성으로 하여금 ‘총이 장전’된 것을 알려주는 ‘신호’를 감지하게 해주는 것으로, 일단 분비물이 분출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이전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된다.

누정 후 정상적으로 단 몇 초 만에 고유의 사정이 일어난다. 사정과 동반된 감각을 오르가즘이라 부르고, 이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신체 안에서 밖으로 방출되는 단순감각 중에서 가장 격렬한 쾌감의 범주에 들어간다.

사정은 음경 기저부에 있는 일정한 근육들의 규칙적인 수축으로 생기게 된다. 이 경련들은 1초에 한 번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일어나며, 음경 끝 부위의 누적액이나 정액을 한 개에서 5개정도의 큰 덩어리로 사정시킨다.

신체에서 소화, 맥박, 그리고 혈압 같은 일정한 생물학적 과정들은 자율적으로 작용하며 조절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정을 하는 것은 걷기, 배뇨, 도는 대화 같은 다른 신체기능처럼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우리는 날 때부터 걸어 다니거나, 배변훈련이 되어 있거나,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등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성적인 면을 포함해서 기본적인 신체기능과 반사들은 시행착오와 성장과정중의 감각입력을 통해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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