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담배와 콘돔을 교환해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건강과 성병을 동시에 잡자는 이색운동이 펼쳐져 눈길.
전세계에서 200만명이상의 학생이 가입한 국제의학생 연맹 일본지부 회원들은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금연주간인 6월3일 도쿄 시부야 역에서 담배와 콘돔교환 행사를 연다.
이날 10~30대를 대상으로 담배와 에이즈에 대한 가두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팜플렛등을 나눠주며 응답자 중 흡연자는 담배 3개와 콘돔 1개를 교환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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