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직장이 불안하면 심장마비의 주원인이 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진은 26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 중 '직장이 불안정하다'고 응답한 7663명을 추적 조사해 직장과 심장병과의 관련성을 도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들 중 56명이 심장마비사했으며 316명은 1차례 이상 심장마비를 일으켜 심장마비가 불안정한 직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아리 바나넨박사는 "불안정한 직장에서 근무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에 비해 1.8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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