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빨리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사카대학 히로야수 이소박사와 그의 연구진은 22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배가 찰때까지 급하게 먹은 사람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3배나 높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30~69세에 이르는 3000명을 대상으로 먹는 성향에 대한 인터뷰를 한 결과 반이 넘는 남성과 반이 약간 모자라는 여성이 배가 찰때까지 먹으며 45%의 남성과 36%의 여성이 빨리 먹는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조사결과 이들은 적당히 먹거나 천천히 먹는 그룹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3배이상 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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