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도 못가는 남성...당신의 사랑은 몇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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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혼자서 하는 조루치료법>
  • 이윤수 전문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0.1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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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조루가 당신의 로맨틱한 관계를 만드는데 좋지 않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것이 당신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그것에 대해 뭔가를 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우선 자존심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들이 갖는 조루가 야기할 수 있는 성적 불안정, 수행능력에 대한 불안, 방어적인 태도는 증상 자체보다도 여성과의 관계에 더 큰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다음은
그에 대한 전형적인 예이다.

32세 회계사인 알과 그의 비서이자 부인인 28세 프리티의 경우다. 이들 부부는 프리티가 알과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를 잃어버렸고, 알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바람에 나에게 찾아왔다.

그녀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 알은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했고, 그들의 문제가 그에게 평생 문제였던 조루 때문에 생겼다고 자책했다.

진단결과, 그는 정말 조루로 밝혀졌다. 그가 질 내에 삽입 후 견딜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은 1분이었다. 하지만 프리티는 알의 조루로 인해 괴로움을 받은 적은 없었다. 그녀는 이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해 알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사랑을 나눌 때마나 매번 긴장하고 침울해 했다.

결국 그를 안심시키고자 했던 그녀의 모든 노력은 소용이 없었고, 그로인해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점점 더 흥미를 잃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프리티가 섹스를 회피하기 시작했을 때, 알은 프리티 주변에서 매우 불안하고 방어적으로 되어갔다. 그는 항상 자기 자신을 비하했고, 매사에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둘 사이를 점점 더 나쁘게 만들었고, 곧 그녀는 그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마지막 선택으로 나의 진료실에 왔을 땐, 이미 결혼생활의 최대 위기 속에 놓여 있었다. 그녀를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던 알은, 만일 자신이 조루를 극복할 수 있다면 프리티는 다시 그를 원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알은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것이 자신의 조루보다는 그의 강박적이고 불안한 태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어떤 조루 환자들은 전혀 로맨틱한 관계를 갖지 못한다. 여성이 조루의 정도에 따라 그들을 거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성적 기피로 자멸해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원하는 여성으로부터 관심을 끌거나 만족을 얻기에 성적으로 너무 불충분하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이런 두려움이 로맨스를 발견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킨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로 인해 초대나 데이트를 거절하고 싶은 충동을 자주 갖는다. 사회적, 성적인 기회를 피하려는 습관에 빠진 남성은 모든 사람들이 관계를 갖고 성을 즐기는 동안 고독감과 호의에 대한 굶주림 때문에 좌절감과 우울증에 직면하게 된다.

내가 보았던 이런 종류의 가장 슬픈 경우는 29살의 밥이라는 학교선생님이었다. 그는 인슐린주사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입원했다.

어릴 적 밥은 수줍음 많고 다루기 곤란한 소년이었다. 그런 밥이 고등학교 상급 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과의 경험에서 거의 곧바로 사정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그의 파트너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몰랐다.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밥은 대단히 당황했으며 굴욕감을 느꼈다. 그 소녀와도 다시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그 후 10년 동안 다른 여성과 데이트도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자신이 부적절하고 외롭다고 느꼈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면서 점점 더 기가 죽어갔다.

자살을 시도하기 3주 전, 용기를 내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윤락가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는 완전히 삽입이 되기 전에 사정을 했고, 여성은 그를 비웃었다. 그것은 마지막 선택이었다. 밥은 굴욕을 느꼈고, 더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그리고 결국 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남성들에 있어 조루는 자존심의 상실입니다. 이 글은 미국의 성(性) 심리학자인 헬렌 S. 카플란 박사가 저술한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을 비뇨기과 전문의인 이윤수 박사(헬스코리아뉴스 전문위원)가 유쾌하게 조명한 것입니다.

이윤수 박사는 국내 성의학 분야의 대가로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산하에 부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박사는 남성 성기능 장애 등 말 못할 남성고민해결사 일명 '고추박사'로 더 유명하지요.

더불어 카플린 박사는 성 치료분야의 선구자로 1995년 사망할때까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그녀의 저술과 교육의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7000회 이상 진행된 경험적 진료기록으로부터 나왔다고 이 박사는 말합니다.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와 국내 고추박사가 말하는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는 독자여러분에게 삶의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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