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보충제야? 타르색소 보충제야?
비타민 보충제야? 타르색소 보충제야?
안홍준 의원 “5개 중 1개는 안전성 논란 타르색소 함유”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0.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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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건강 및 영양 보충을 위해 먹는 비타민제 중 20.2%가 타르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에게 제출한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원료현황'에 따르면 품목 신고한 1098종의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20.2%에 해당하는 222종에서 타르색소를 함유한 캅셀기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 비타민제를 포함해 전체 비타민 보충제 5개 중 1개 꼴로 안전성 논란이 있는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캅셉기제의 타르색소 검출횟수를 보면 적게는 1가지부터 많게는 비타민보충제 한 제품에서 무려 5가지의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4가지 색소를 함께 사용한 제품이 23개품(10.4%), 3가지 색소를 사용한 제품이 107제품(48.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타르색소 함유 제품 현황>

사용된 타르색소의 종류

1가지

2가지

3가지

4가지

5가지

합계

타르색소 함유 제품수

28
(12.6%)

62
(27.9%)

107(48.2%)

23
(10.4%)

2
(0.9%)

222
(100%)

타르색소 함유제품의 비율
(전체 1098종 대비)

2.6%

5.6%

9.7%

2.1%

0.2%

20.2%

타르색소별 사용건수를 보면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비타민보충제 222개 제품 중 162개 제품(72.9%)에서 청색1호를 사용했으며, 다음으로 135개 제품(60.85%)에서 적색40호를 사용했다. 특히, 안전성 논란이 있어 어린이기호식품에 사용을 금지시킨 적색2호도 1가지 제품에서 사용했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타르색소별 사용건수>

구분

적색2호

황색4호

황색5호

적색40호

적색3호

청색1호

합계

사용건수

1제품(0.04%)

72제품(32.4%)

95제품(42.8%)

135제품(60.8%)

38제품(17.1%)

162제품(72.9%)

222제품(100%)

이들 비타민보충제 최종 제품 중 타르색소 함량은 최대 0.8ppm까지 사용했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타르색소 함량 분포>

범 위 (ppm)

빈 도

초과 ~ 이하

건수

비율(%)

무사용

876

79.8%

0

0.1

82

7.5%

0.1

0.2

79

7.2%

0.2

0.3

43

3.9%

0.3

0.4

15

1.4%

0.4

0.5

0

0.0%

0.5

0.6

1

0.1%

0.6

0.7

0

0.0%

0.7

0.8

2

0.2%

총합

1098건

100%

이와 관련 안홍준 의원은 “비록 비타민제제에 사용한 타르색소의 함량은 적지만 국민들의 대다수가 먹기를 꺼려하고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타르색소에 대한 사용기준을 강화하여 사용을 최소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안의원은 또 “주요 국가별 타르색소 사용금지 식품 현황을 보면 특수영양식품,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캅셀류가 제외되어 있다”며 “기호식품도 아니고 영유아, 병약자, 노약자, 비만자 또는 임산부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에 타르색소 사용금지의 예외를 허용하고 있는 것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타르색소 안전성 관련 제외국 동향>

년도

국가

주요 내용

2001

일본

적색색소(적색 2호, 적색40호, 적색106호) 가임 및 수컷 마우스에 구강투여시 DNA 손상 유도(Toxicological sciences, 2001)

2004.11

EU

식용색소(타르색소+천연색소) 안전성 재평가 전략 마련(EFSA)
*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 유럽식품안전청

2005

EU

현재 허용된 식용색소(타르색소+천연색소) 안전성 재평가에 사용될 독성자료 등 마련(EFSA)

2006

EU

식용색소(타르색소+천연색소) 안전성 재평가 추진(AFC Panel)
*AFC Panel : The Scientific Panel on food additives, flavourings, processing aids and materials in contact with food

2007.7.26

EU

타르색소 안전성 재평가 결과로 도출된 Red 2G에 대해 사용금지

(Commission Regulation No. 884/2007)

2007.9.6

영국

인공색소 6종과 보존료(안식향산나트륨)의 조합이 아동 과잉행동장애 유발 발표(영국 사우스햄스턴 대학, McCann et al., The Lancet)
*인공색소 6종 : tartrazine, quinoline yellow, sunset yellow, carmosine, ponceau 4R, allura red

2008.3.7

EU

McCann et al.(2007) 연구결과 평가 발표(EFSA)
- 연구결과의 일관성 부족, 비교적 적은 영향, 행동장애에 대한 임상학적 의미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연구에 사용된 색소 및 보존료의 ADI를 변화시킬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없다고 결론

2008.4.10

영국

EU에 인공색소 6종 사용금지 촉구(FSA)
*FSA(Food Standards Agency) : 영국식품규격청

2008.6.22

미국

CSPI(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FDA에 행동장애 문제 관련 인공색소 6종 사용금지 촉구

2008.8.11

EU

인공색소, 식품에 경고문('아이의 행동과 주의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 다‘) 의무화(2010년 중순까지 유예기간)

2008.9.8

호주

식품과민증협회(The Food Intolerance), 인공색소 6종 사용금지 요청
-영국 사우스햄스턴 대학 연구결과를 근거로 호주ㆍ뉴질랜드 식품기준청 (FSANZ)에 어린이 과잉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인공색소 6종 사용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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