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사정에 문제가 있는 많은 남성들의 성적 자신감 결여와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한 분노는 놀랄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같은 수행능력에 대한 불안은 성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며, 만성적인 심인성 발기부전을 유발시키므로 더욱 불행해질 뿐이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 고통을 받는 조루환자들은 그들이 빨리 사정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다. 각각의 부정적인 경험은 그들을 ‘실패자’라고 확신시키며, 그들의 수행능력에 대한 분노를 증가시킨다.
그리고 그 후 그들이 사랑을 나누려 할 때, 또다시 실패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된다. 걱정과 불안에도 불구하고 하고자 애를 쓴다면, 스트레스 상태에서 발기를 유지하기가 남성들에게는 육체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기장애라는 문제에 부딪칠 수 있다.
발기는 성기 내에 높은 혈압에 의해 유발된다. 성적 흥분이 시작되면, 성기 내의 동맥혈관이 열리면서 혈액의 유입이 증가하고, 동시에 외부로 나가는 경로가 막히게 된다. 성기가 커질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압력으로 혈액이 들어오면, 성기는 단단해지고 발기가 된다.
그러나 만약 사랑을 나누는 동안 분노를 느낀다면 몸에서는 응급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과 노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들은 1분 이내에 성기 내 혈액순환에 도달해 발기과정을 뒤엎어버린다.
결국 혈액이 들어오지 못하게 성기 내 혈관이 줄어들고, 외부로 나가는 정맥혈관이 열리며, 성기내의 혈액이 빨리 빠져나가면서 성기가 이완된다.
사정조절이 잘 안되는 남성들은, 성적 수행능력에만 관심을 가지면서 스스로 혼돈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사정을 멈추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고 바로 사정을 하기로 결정할 수 있으나 이 점들은 그들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느끼게 만들며, 혹은 파트너가 절정감을 느낄 때가지 사정을 지연시키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혈액 내에 아드레날린이 범람해 발기력을 잃어버리면서 더 불안해지고, 결국 이런 것들로 인해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수행능력에 대한 분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수행능력에 대한 불안을 가져와 결국에는 영구적인 발기장애를 일으키는 불행한 악순환을 유발시키는 경우를 보게 되는 것이다.
<좌충우돌 쎄이헬스는 이 글 외에도 목록 ‘더보기’를 누르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