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번째 AI 인체백신 개발 성공...서상희 교수
세계 4번째 AI 인체백신 개발 성공...서상희 교수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0.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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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희 교수
【헬스코리아뉴스】인체에 접종하는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AI) 백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병원성 AI 인체 백신이 개발된 것은 미국 영국 일본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충남대는 7일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43)가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도입한 인체감염증 고병원성 H5N1 AI로 유전자재조합 기법을 이용해 일반 제약회사에서 생산가능한 AI 인체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독감바이러스 감염시 사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족제비를 이용해 AI 인체백신의 효능을 검증했는데, CNUK-H5N1-08-01을 10마리의 족제비에 15㎍(마이크로그람)씩 2주간 2번 접종한 뒤 고병원성 AI를 감염시킨 결과, 10마리 모두 독감증상없이 생존했다"고 말했다.

반면 CNUK-H5N1-08-01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의 족제비 10마리는 고병원성 AI를 투여한 뒤 7일후까지 100% 폐사했다고 서교는 설명했다.

서 교수는 "AI 인체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족제비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만큼 안전성 실험 및 인체 항체 생성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양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AI 백신을 양산해 AI공포로부터 국민을 해방 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교수는 10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08 화생방 심포지엄'에서 이번 연구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AI를 예방할 수 있는 인체백신이 양산되면 값비싼 해외 AI 인체백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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