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지메디컴(대표이사 최재훈)은 최근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해서, 회원병원들의 일부 공통품목의 물량을 통합하여 전자통합입찰을 시행한 결과 약 27%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지메디컴은 “전자통합입찰을 통해 회원병원에게는 양질의 저렴한 물품을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해서 수급 받을 수 있다는 점과, 공급사에게는 거래물량 증가 및 안전한 거래처 확보라는 이득이 돌아갔다”며 “회원병원 및 공급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지메디컴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병원들은 대부분의 의료소모품 중 용도는 같지만, 최종 사용자의 선호도 및 물품의 질적인 문제로 인해, 각기 다른 물품을 사용함으로써 천차만별의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전자통합입찰은 의료소모품 중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질적인 검증을 거친 품목을 대상으로, 병원 별 Sample Test를 통해 재검증했고, 이를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활용해 경쟁입찰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지메디컴은 2000년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과 함께 의료분야에서는 최초로 전자상거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