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시민 장관 사퇴 발표이후 대형제약주를 중심으로 제약주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코스피 제약지수는 전날에 비해 약 2% 올랐다. 이는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0.46%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한미약품이 5%대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동아제약, 종근당, 중외제약이 2%내외, 녹십자,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유장관의 사퇴표명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유 장관은 보건재정 절감을 위해 약가적정화 방안,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등 제약업계에 불리한 정책을 쏟아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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