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낱알식별제도' 내년부터 모든 일반약으로 확대 시행
'의약품낱알식별제도' 내년부터 모든 일반약으로 확대 시행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5.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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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의약품의 낱알마다 다른 의약품과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하는 '의약품낱알식별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일반의약품까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의약품낱알식별제도는 지난 2004년 11월 22일자로 시행됐으나 당시 제도시행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단계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의약품 및 약제급여, 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복지부고시)에 등재되어 있는 일반 의약품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 왔다.

식약청은 이 제도의 확대시행으로 누구나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의 정보를 가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의약품의 오투약으로 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월말 현재 낱알식별표 등록완료 품목은 모두 8,001품목으로 △경질캡슐 1644품목 △나정 2561품목 △당의정 308품목 △연질캡슐 302품목 △필름코팅정 3107품목 △기타 79품목 등이다.

‘대한약학정보화재단’ 홈페이지(www.kdrug.org) 또는 식약청 홈페이지(www.pharm.or.kr)에서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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