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모 산부인과, 신생아 집단설사
역삼동 모 산부인과, 신생아 집단설사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5.2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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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남구 역삼동 모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집단 설사를 일으켜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신생아 6명이 3일전 부터 탈수증세를 일으키며 집단설사와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것.

신생아 중에는 탈수 증세로 체중이  8분의1이나 빠진 경우도 있어 바이러스에 의한 감영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주전에도 입원중인 신생아 14명 중 50%인 7명이 집단설사를 일으킨 바 있으나 병원측은 이를 무시했다고 산모들이 주장하고 있다. 

병원 측은 현재 산모와 신생아를 받지 않고 감염을 우려해 격리 수용하여 예후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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