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가면 골치아픈 아토피가 "싸악~"
숲속에 가면 골치아픈 아토피가 "싸악~"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9.2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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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자연휴양림으로 초청하여 숲체험, 각종 산림휴양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는 '숲사랑 아토피 캠프'를 연다.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유명산, 청태산, 운장산,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등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캠프는 산림욕, 숲해설, 맨발체험, 천연염색, 목공예 등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가족사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캠프에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 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 4인 이내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1개 자연휴양림에 5~10가족의 참가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숲사랑 아토피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숙박시설과 숲해설, 목공예, 산림욕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2일~30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나 국정블러그(blog.korea.kr/huyang)의「숲사랑 아토피캠프 참여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며 "숲의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가 질환의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42-58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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