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는 건강한 성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심장병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장인 James Kalus 박사는 고혈압과 심장병 환자는 에너지 드링크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너지 드링크에 함유된 높은 카페인과 설탕이 촉진인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인기있는 에너지 드링크 8온스에는 카페인이 280mg 함유돼 있다.
200~300mg의 카페인이나 하루 2~3잔의 커피는 건강한 성인에게는 위험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그러나 하루에 500~600mg이나 4~7잔의 커피는 불안, 흥분, 불면, 두통, 위장문제,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너지 드링크와 술 등 다른 자극제와 혼용할 때 위험은 더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헬스코리아뉴스/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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