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에이즈보균자 결혼 "추카"
나이지리아, 에이즈보균자 결혼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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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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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나이지리아 북부 바우치주가 HIV(에이즈바이러스) 보균자 끼리 결혼을 허용하는 이색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걸작.

인구의 3%인 240만명이 HIV 보균자로 추정되고 있는 나이지리아 에이즈 확산을 막기위해서라는 것. 

바우치주 에이즈대책위원회는 HIV 양성 반응자끼리 결혼을 하면 HIV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4일 현재 바우치주가 결혼을 허락한 HIV 보균자는 70여쌍에 달한다

그러나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UNAIDS)에서는 남녀가 각각 다른 계통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을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콘돔을 사용하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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