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18일 심율동전환술이 필요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내용의 허가 사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심율동전환술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시술로, 시술 시 심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혈전이 뇌 또는 기타 부위로 이동할 경우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미국부정맥학회(HRS)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율동전환술이 고려되는 환자의 경우 경구용 항응고 치료를 3주 이상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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