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 자사의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의 서방정 82.5mg과 165mg, 330mg에 대한 판매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리리카CR 서방정은 성인에서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 목적으로 허가 받았다. 기존 리리카 캡슐의 1일 2회 복용법을 1일 1회로 줄였다.
이 약은 지난해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과 연관된 신경병증 통증 관리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관리를 위한 치료제로 미국 내 판매 승인을 받았다.
한편 화이자는 이번 승인으로 ‘리리카’의 25mg, 50mg 저용량 제제에 이어 서방정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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