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폐암 환자에 대한 분자 테스트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분자 테스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서베이를 실시한다.
협회에 따르면 선암 결합조직은 비소세포폐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EGFR, ROS1, ALK, BRAF와 같은 종양분자 촉진 유전자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 특정 암 유발 분자 요인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를 하려면 유발 인자가 존재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협회 측은 “폐암에서 분자 테스트가 차지하는 중요성, 그리고 지역별 도입에 따른 장애물이나 어려움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전세계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자 테스트에 대한 장애물을 극복할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결과 요약본은 응답자들에게 공유되며, 전체 보고서는 IASLC 공식 저널인 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게재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스폰서십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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