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거울 보면 지방흡입처럼 날씬해진다”
“매일 거울 보면 지방흡입처럼 날씬해진다”
시각적 자극 다이어트 동기 부여…지방흡입·람스도 ‘행동수정요법’ 일환
  • 조민영
  • admin@hkn24.com
  • 승인 2018.04.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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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최근 볼살은 온데간데없고, 더욱 날씬해진 몸매로 복귀한 걸그룹 멤버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됐다. 그 비법은 바로 ‘매일 거울 보기’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예뻐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거울을 보며 다이어트 다짐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매일 거울을 보는 것이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비만 전문가들은 이를 행동수정요법 중 하나로 분류, 실제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행동수정요법이란 식습관, 운동량, 활동량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 즉 다이어트를 위한 행동으로 고치는 것을 말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억지로 운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꿔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찾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운동량과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식습관은 식사량과 식사의 구성 영양소를 따져 균형 있고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행동수정요법의 궁극적인 목표다.

행동수정요법의 관건은 유지에 있다. 단기간에 종료되는 것으로는 수정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기 때문이다. 장기간(최소 6개월 이상) 수정된 행동을 모두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수정 방안이 중요하다.

걸그룹 멤버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매일 거울 보기’도 시각적 자극이 다이어트 동기를 부여해주는 행동수정요법 중 하나다. 시각적 자극은 그 빈도수가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지는데 매일 거울을 본다면 자극을 주는 횟수가 늘어나 다이어트 동기 부여가 배가된다는 것이다.

이는 닮고 싶은 몸매가 담긴 사진, 이른바 ‘다이어트 자극용 사진’을 자주 보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건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강력한 다이어트 동기가 있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으므로 자기 모습을 매일 거울에 비춰보거나 다이어트 자극용 사진을 자주 보는 등 시각적 자극요법을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이 된다.

▲ 365mc 천호점 조민영 원장

지방흡입,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등 전반적인 비만 치료도 행동수정요법에 해당한다. 지방흡입과 ‘람스’ 등을 통해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면 다이어트에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다.

지방흡입과 ‘람스’ 등을 시행하면 체형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 자신감이 생기고 더 날씬해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것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유지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해 ‘다이어트의 도움닫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각적 자극을 주는 방법에는 ▲날씬한 잔에 음료 마시기 ▲파란색, 검은색, 회색 등의 접시 사용하기 ▲평소보다 작은 그릇에 음식 담기 등이 있다. <365mc 천호점 조민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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