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은 신흥국 및 수출 전략국 시장 진출 시 수입·유통 등 현지 법인 설립과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및 국제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적격심사(WHO PQ)를 인증 획득에 도움을 주는 등 해외 현지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비용은 법인설립은 최대 2억원,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및 사전적격심사 인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중소규모 제약기업들의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한국의약품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품질경쟁력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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