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글로벌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등 글로벌 인허가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글로벌 라이선싱 컨설팅 지원으로 그람양성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권한을 부여하는 24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중국 RMX Biopharma와 해외제약기업 검테라퓨틱스사(社)와 1억불 규모의 항생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서울제약, JW 중외제약, 동화약품 등이 계약을 체결하고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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