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견주학회 ‘어깨 관절의 날’ 개최
대한견주학회 ‘어깨 관절의 날’ 개최
  • 현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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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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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는 30일, 제 8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2011년 제 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한 바 있다.

30일 12시 서울 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 제 8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에는 LG 트윈스를 넘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좌완 투수였고 최근 바쁘게 활동 중인 LG 트윈스 이상훈 코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훈 코치는 “야구선수에게 어깨는 생계를 지켜주는 밥숟가락과 같다”며 모든 국민들에게 평소 스트레칭 생활화와 적절한 근력운동을 통한 건강한 어깨 관리법을 조언하고, 건강한 어깨 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했다.

학회 문영래 회장은 “어깨 통증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 통증 및 야간통을 야기해 일상생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어깨 관절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장 김철홍 원장은 “활동기에 발생한 어깨 힘줄(회전근 개) 파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크기가 증가하며, 특히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여러 번 맞은 경우 그 파열의 진행이 가속되는 질환으로 발생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세심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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