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대전 양로원에 1억원 전달
365mc, 대전 양로원에 1억원 전달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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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글로벌365mc병원에서 열린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에서 양로원 소망의집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03년 설립 이래 365mc의 누적 기부 총액은 30억원을 돌파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365mc 공동설립자인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과 소망의집 황금련 원장·사무국장 김병환 목사가 참석했다. 1억원의 기부금은 시설 개선, 입소 홀몸노인들의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왼쪽)과 경북 청송 '소망의 집(양로원)' 사무국장 김병환 목사가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글로벌365mc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365mc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병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365mc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늘 감사하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소망의집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소망의 집은 365mc가 2010년 무의탁 홀몸노인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이듬해 10월 건립됐다. 기초생활 대상자 우선으로 60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일 경우 무료로 입소 가능하다.

소망의 집은 365mc 의료진들과 여러 후원으로 교육프로그램, 미술 치료,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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