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1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것이 GC녹십자측의 설명이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전이성 유방암(ER+/HER2-) 치료제 ‘입랜스’(팔보시클립)의 3상 임상연구 PALOMA-2를 분석한 결과, 레트로졸과 입랜스를 병용투여받은 환자는 레트로졸과 위약을 처방받은 환자와 비교해 질병 진행이 지연될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 악화가 유의미하게 지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1월 국제 암 학술지 ‘종양학 연보’에 실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물실험시설이 식약처에 등록되지 않은 ‘동물실험시설 등’으로부터 실험동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애브비는 일하기 좋은 일터와 포춘이 선정하는 최고의 나눔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애브비는 선정 결과 전체 8위, 제약 기업으로는 2위에 올랐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10여명은 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은 13일, 2017년 결산을 통해 지난해 29명의 학생에게 총 2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서 설립한 순수 장학재단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8일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그룹) 주관으로 ‘제1회 K-BD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