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세브란스병원 고난이도 ‘양심실 보조장치 이식술’ 성공 등
[의료계 단신] 세브란스병원 고난이도 ‘양심실 보조장치 이식술’ 성공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12.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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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은 23일 희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남아(만 1세)에 대한 ‘양심실 보조장치’(Ventricular assist device)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국내에서 이루어진 소아대상으로 그리고 양쪽 심실을 모두 대체하는 첫 인공심장 이식술이었다. 다만 세브란스병원은 “아직 심실보조장치에 대한 보험급여가 적용이 안 되어 이번 수술에 쓰인 양심실보조장치 구입과 운영장비 임대비용만 약 1억5000만원에 달하고, 3개월마다 운영장비 임대료가 3천만 원씩 발생할 예정”이라며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2일 고양시 고봉동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심장질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서진수 원장, 이만재·이응석 책임부서장, 심장내과 이성윤 교수 외 관계자들이 방문했고, 쌀 400㎏과 인제대면 20박스를 고봉동 종합복지회관에 전달했으며, 심장내과 의료진의 심장질환 무료진료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원 상담도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에서 시그나 코리아, 중국 Cigna&CMB Health Management Company와 중국 내 한국의료 확산을 위한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그나 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시그나 그룹의 한국법인이며, Cigna& CMB Health Management Company는 중국 내 680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다. 진흥원과 시그나 코리아, Cigna&CMB Health Management Company는 양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트라존 연구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통합기능치유학회, 한국에이지학회는 내년 1월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69차 통합기능의학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는 ‘중환자, 미병환자를 위한 BIA의 진단 및 해석’이다. BIA(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 생체임피던스분석)는 조직의 생물학적 특성에 따른 전기 전도성의 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저항값을 이용해 체성분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김용석 교수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의료 정보표준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석 교수는 국내 ICTM(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Traditional Medicine, 전통의학 국제 분류체계)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정보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5일 대치동 서울특별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취업자 간담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서울특별시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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