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분기 실적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62억4000만원으로 1분기(47억8000만원) 대비 30.4%, 전년동기(53억8000만원) 대비 1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분기 11억9000만원 적자에서 1000만원 흑자로 전환됐다.
한편 2008년도 상반기 매출액(110억원)은 전년 동기(93억원) 대비 17.4%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순이익은 -19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개선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헤포스, 바이오톤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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