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비타민 D 수치가 부족한 여성은 만성통증에 시달릴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 어린이건강 연구소 연구진은 13일 류마티스질병연보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영국을 비롯한 연방내 7만여명의 남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부족한 여성은 만성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흡연가,비흡연가, 비만자,허약자등 통틀어 조사한 결과, 여성들에게 있어서 비티민 D수치는 만성통증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비타민 D수치가 뼈 건강에 적당한 75~99mmol/liter사이인 여성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8%) 25 mmol/liter이하인 여성은 14.4%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남자들에게는 비타민D수치와 만성통증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그 이유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한가지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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